배우 박시연이 재능기부로 사랑을 실천했다.
박시연은 최근 MBC드라마넷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오는 13일 오전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바이러스가 목 뼈와 뇌까지 침투하는 병인 구순구개열진단을 받고 힘겹게 투병 중인 두 살배기 아기 윤철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불치병 어린이와 미혼모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내레이션 재능기부 참여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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