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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 2’ 정유미, 열혈 신참 검사로 변신한 모습은? 스틸 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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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 2’ 정유미, 열혈 신참 검사로 변신한 모습은? 스틸 공개 ‘화제’

입력
2019.05.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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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신참검사’로 변신한 정유미의 굳게 다문 입술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제공
‘열혈 신참검사’로 변신한 정유미의 굳게 다문 입술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제공

배우 정유미가 열혈신참검사로 완벽히 몰입했다.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은 9일 오전 일명 ‘1학년 검사’ 은솔 역을 맡은 정유미의 스틸컷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로 MBC에서 처음 도입되는 첫 시즌제 드라마다. 

은솔 역을 맡은 정유미는 지난 해 종영된 '검법남녀'에서 정재영과의 공조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검법남녀 시즌2'에서 한층 더 성숙한 태도로 의문의 사건과 마주할 것을 예고해 정유미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신중한 표정으로 법정 분위기를 압도하며 신임 검사의 모습을 벗고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의문의 사건들을 통해 또 한 번 그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낼지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은솔 역의 정유미는 “'검법남녀'보다 시간적 개념이 1년 정도 지난 설정이다 보니 초임 검사의 모습이 아닌 프로 검사다운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은솔이 이성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MBC 편성 변경으로 기존 오후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유미의 한층 더 성숙된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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