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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첫 방, 시청률은 어땠나? 지난 시즌보다 아쉽게도 낮게 출발…상승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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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첫 방, 시청률은 어땠나? 지난 시즌보다 아쉽게도 낮게 출발…상승 ‘기대 UP’

입력
2019.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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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해줘2’가 눈길을 끌고 있다.

OCN ‘구해줘 2’가 8일 첫 방송 시청률이 1.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9월 24일 종방한 ‘구해줘1’ 종방 당시 시청률 4.5% 보다 낮았다. 또한 ‘구해줘1’ 첫 방송 17년 8월 5일 당시 시청률은 1.8%로 이보다 낮았다.

‘구해줘 2’는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수몰예정 지역 월추리를 배경으로 첫 방송에서 최경석역의 천호진이 월추리에 개척교회를 설립 하고 보상금을 둘러싼 찬반 세력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한편,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다.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선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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