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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4년 만 첫 정규앨범, 스펙트럼 넓힐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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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4년 만 첫 정규앨범, 스펙트럼 넓힐 새로운 시작”

입력
2019.05.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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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호연 기자
오마이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호연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첫 정규앨범의 의미를 밝혔다.

오마이걸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효정은 "8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안무와 의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비니는 "4년 만의 정규앨범이라 저희에게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4년 동안 내외적으로 모두 성장했기 때문에 정규앨범과 함께 다시금 단단하게 다져갈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8개월 간의 근황은 일본 팬미팅 투어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다. 승희는 "다이어트를 정말 열심히 했다. 저는 '팔로우미' MC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의 첫 무대를 마친 뒤 미미는 "오마이걸이 콘셉트가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는 팀인데, 이번 활동이 그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 피프스 시즌'은 오마이걸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오마이걸의 두근거리는 사랑 감정을 그려낸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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