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재결합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와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는 과거의 감정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트 할 시간도 없고, 바쁜 스케줄을 보내야 한다. 인생의 낭만을 즐길 시간이 없다”며 “현재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로맨스는 과거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월 로스엔젤레스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50살 생일파티에 참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이혼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 후 이혼했고, 브래드 피트 역시 안젤리나 졸리와 최종 이혼에 합의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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