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콘서트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다.
케이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심이 담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케이시의 참된 마음이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케이시가 팬들에게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진심을 전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공연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그때가 좋았어'에 이어 신곡 '진심이 담긴 노래'를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은 케이시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다. 보컬 능력치 뿐만 아니라 신곡의 작사를 담당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케이시는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데스티니'로 출연해 중저음의 달콤한 음색으로 '길'과 '난 행복해'를 가창하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선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팬카페 정회원을 대상으로, 일반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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