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할리가 사춘기 딸 바라기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최할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할리는 "갱년기가 됐는데 딸이 사춘기가 오니 굉장히 힘들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최할리 14세 딸이 공개 됐고, 그는 딸에게 같이 요가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었다.
하지만 최할리 딸 린이는 요가에 관심이 없었고 댄스 팀에 활동 중인 그는 춤 연습을 하느라 엄마가 전화를 받지도 못했다.
이후 린이는 제작진에게 “5분 사이에 부재중 전화가 9통이 왔다. 경찰 부른다고 팀 리더 바꾸라고 했다"며 "살면서 가장 화났다 꼭 그렇게 화나야 했나 싶었다” 불만을 토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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