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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혜원 신현수, 드디어 연애 시작…서로 다른 취향 속 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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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혜원 신현수, 드디어 연애 시작…서로 다른 취향 속 묘한 감정↑

입력
2019.05.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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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혜원과 신현수가 드디어 연인이 됐다.JTBC 방송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혜원과 신현수가 드디어 연인이 됐다.JTBC 방송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혜원과 신현수가 드디어 연인이 됐다.

7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국기봉(신현수)과 차유리(김예원)가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리는 국기봉에게 "오늘 우리 데이트 하는 날인 거 알지. 데이트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예전처럼 누나 동생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 밖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국기봉은 이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했는데, 차유리는 이 모든 것이 싫다고 한 것.

국기봉과 차유리는 취향부터 입맛도 모두 달랐고 서로에게 실망한 채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집에 가던 도중 국기봉은 자신이 좋아하는 뽑기를 하겠다고 했다. 국기봉은 동전을 넣고 뽑기를 하고자 했지만, 기계가 고장 나 동전을 먹어버리고 말았다.

주인에게 타박을 받고 국기봉은 동전을 포기하고 돌아서려고 했으나, 차유리는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주인에게 따져 동전을 되돌려 받는 모습에 반해버렸다.

차유리도 자신의 스카프가 강물에 빠지자 국기봉이 주저 없이 들어가 스카프를 줍자, 멋있다. 세심하다. 자상하다. 매력 있다"며 국기봉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묘한 감정이 생겼고 다시 연애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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