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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딸, 장인어른 닮아...아내 닮을 때 공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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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딸, 장인어른 닮아...아내 닮을 때 공개” (인터뷰)

입력
2019.05.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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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수영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수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류수영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인터뷰에서 아내 박하선과 세 살 된 딸에 대한 이야기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류수영은 지난 2017년 8월 품에 안은 첫째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 식사도 직접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아이에게 맛있는 저염식을 해주기 위해 요리 책도 사서 공부도 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딸이 국수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 외에도 밥을 리조또 스타일로 만들어주는 등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해주려고 한다. 얼마 전에 아이가 마트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밥을 먹고 진심으로 ‘맛있다’고 말하는 걸 보고 ‘그동안 내가 해 준 밥이 맛이 없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딸에게서 진심어린 ‘맛있다’는 말을 들을 때 까지 요리를 연습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한 류수영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근 SNS를 통해 뒷모습만 공개한 딸이 두 사람 중 누구를 닮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장인어른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딸이 아직 어려서 매일매일 얼굴이 다르다”며 “아내를 닮기 시작할 때 쯤에 얼굴을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아껴주고 있다. 물론 우리 눈에는 너무 예쁜 딸이고, 장인어른도 미남이시지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수영이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그리며 호평을 자아낸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 달 27일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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