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종목 선수 임원 1,500여명 참가
경북 김천시는 9~13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을 유년부, 초ㆍ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쟁한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앞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김천의 아름다움과 풍경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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