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독립운동가 매천(梅泉) 황현(1855∼1910)이 남긴 '매천 황현 절명시첩'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절명시첩은 매천의 '절명시' 4수가 담긴 첩으로, 서간과 상량문을 포함한다. 문화재청 제공
오동나무 아래에서 글을 썼다는 뜻인 오하기문은 매천야록 초고로 추정되며, 친필 원본 7책이다. 매천은 이 책에서도 19세기 후반부터 1910년까지 역사적 사실과 의병항쟁을 비롯한 항일활동을 자세하게 기록했다. 문화재청 제공
매천야록은 흥선대원군이 집정한 1864년부터 일제가 국권을 빼앗은 1910년까지 역사를 정리한 글로, 모두 7책으로 구성됐다. 구한말 위정자들이 저지른 비리와 비행, 일제 침략과 우리 민족의 저항 양상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상세히 기술했다. 문화재청 제공
'이자해자전 초고본'은 내몽골 지역에서 의사로 활동한 이자해(1894∼1967)가 남긴 전기로, 서간도 지역에서 일어난 대한독립단 조직과 변화, 한국광복군과 연계해 전개한 병력 모집 활동에 관해 서술했다.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이 익산 '구 이리농림고등학교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1963년 제2본관으로 조성한 붉은 벽돌 건물로, 출입구 상부 계단실과 현관부를 화강암으로 쌓은 점이 특징이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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