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들이 맏형 시우민(본명 김민석)의 입대를 배웅했다.
찬열은 7일 자신의 SNS에 "형이 나라를 지키는동안 엑소와 엑소엘은 우리가 지킬게. 면회는 종인(카이 본명)이랑 같이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시우민의 입대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엑소 멤버 세훈, 백현, 첸, 찬열, 디오, 수호는 시우민의 짧은 머리를 만지면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찬열은 시우민과의 투샷도 함께 공개했다.
엑소 멤버들은 팀내에서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시우민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보인다.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엑소임에도 남다른 의리가 돋보인다.
시우민은 이날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했다. 시우민과 멤버들의 밝은 미소가 팬들에게도 훈훈함과 안심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슈윗 타임'을 개최했고, 오는 9일 솔로곡 '이유(You)'를 SM '스테이션' 시즌3를 통해 발매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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