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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엄마 정애리도 못 알아본다?…시련 예고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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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엄마 정애리도 못 알아본다?…시련 예고 ‘멘붕’

입력
2019.05.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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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화제다. SBS 제공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화제다. SBS 제공

완벽했던 김영광의 멘탈이 연속해서 깨진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이 또 한 번 패닉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도민익(김영광)은 어렸을 적 수술받은 뇌에 이상이 생기지 않기 위해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신의 몸을 끔찍하게 여겨 조금만 부딪혀도 바로 병원에 달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기대주(구자성)를 기다리다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은 이후 사람의 얼굴을 판단하는 뇌 영역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혼란을 겪지만,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믿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그가 7일 방송에서는 엄마 심해라(정애리)의 T&T 아트센터 갤러리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가 뜻밖의 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로 낯선 여자에게 꽃다발을 안길 뿐 아니라 포옹까지 선물했다.

이에 도민익은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얼굴이 굳어지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심해라도 충격에 빠져 표정 관리가 안 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과연 갑작스러운 행동을 한 도민익의 사연은 무엇이며 사람을 완벽하게 구분하던 도민익의 뇌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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