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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의 제스처는 위장평화…경제는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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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의 제스처는 위장평화…경제는 폭망”

입력
2019.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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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통해 “미북 관계, 작년 싱가포르 회담 이전으로 돌아가” 주장 

[저작권 한국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류효진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류효진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이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이상 미북 관계는 작년 6ㆍ12 싱가포르 회담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간 북의 제스쳐는 위장평화였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정권의 좌파 경제정책도 그들의 선전과는 달리 실업자가 거리에 넘쳐난다"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제는 ‘폭망’ 했다"고도 적었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 전 대표는 이어 "지난 6ㆍ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기망에 의한 선거였다"며 "그 최대 피해자는 국민들과 자유한국당"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선거무효 소송이라도 해야 하느냐"며 "거짓 정권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대표는 6일 "박근혜 팔아 정치생명 이어 가려는 양아치 같은 사람들을 보면 대한민국 보수ㆍ우파들은 참으로 순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그러니 탄핵당하고 구속당하고 아직도 핍박을 받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태헌 기자 11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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