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난감 가게에 방문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6회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설아-수아-시안이와 동국 아빠는 어린이날 선물을 사기 위해 장난감 가게에 방문한다. 설수대의 좌충우돌 선물 받기 대작전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설수대는 동국 아빠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누비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시안이의 표정에서 한껏 들뜬 이들의 기분이 느껴진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난 설아-수아와 달리 시안이는 시무룩한 표정이다. 도대체 어떤 일이 생겼길래 시안이가 이토록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동국 아빠는 어린이날 선물을 주기 위해 설수대와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갔다. 설수대는 넓디넓은 장난감 천국에서 각자 사고 싶은 장난감을 선택하며 즐거워했다고.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장난감 가게를 누비는 설수대의 모습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곧 설수대를 당황하게 한 반전이 이어졌다고 한다. 특히 시안이는 이 반전으로 인해 6세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전언. 시안이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좌충우돌 장난감 가게 방문기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동국 아빠와 설수대의 웃음 만발 어린이날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76회 5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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