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과 남태부가 초밀착 스킨십을 한다
4일 오후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25, 26회에서는 기태영, 김하경, 남태부 세 사람에게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강미혜(김하경)가 ‘스물은 겨울’ 작가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김우진(기태영)은 정식 출판 계약을 제안했다. 강미혜는 고민 끝에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기로 결심, 김우진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김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강미혜와 방재범(남태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도남의 포스를 풍기는 김우진과 달리 마주한 방재범은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대조되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우진과 방재범이 소파 위에 함께 쓰러져있는 충격적인 자태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우진이 초근접(?)한 방재범과의 거리에 당황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갑작스런 스킨십에 놀란 김우진과 달리 그의 위에 넘어진 방재범의 표정은 여유가 있어 출판사에서 일어난 깜짝 소동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함께 일을 시작한 강미혜와 김우진,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도는 방재범의 묘한 삼각관계가 이번 만남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출판사에 나타난 방재범의 한바탕 소동극(?)은 4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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