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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母, 짠했던 아들 연예계 생활 언급 “네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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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母, 짠했던 아들 연예계 생활 언급 “네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으니까”

입력
2019.05.0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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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민현과 어머니가 출연했다.MBC 방송캡처
‘나혼자산다’ 황민현과 어머니가 출연했다.MBC 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 황민현이 어머니와 힐링 데이트를 즐겼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현은 서울역에서 어머니와 만났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 근교 드라이브에 나섰다.

황민현은 “서울 온 지 8년 반 됐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짠하다. 네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니까. 그런 게 아쉽다”며 “뉴이스트 데뷔하고 무명에 고생만 잔뜩 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황민현은 “그런 추억이 있기 때문에 지금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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