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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마른 근황에 “어플 때문, 잘 지내고 있어요”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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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마른 근황에 “어플 때문, 잘 지내고 있어요” 직접 해명

입력
2019.05.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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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네티즌의 걱정을 해소시켰다. 유이 SNS 제공
유이가 네티즌의 걱정을 해소시켰다. 유이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팬들과 대중을 안심시켰다.

유이는 3일 자신의 SNS에 "어머! 어제 제 사진땜에 많은 분들이 걱정 하셨군요. 죄송합니다! 그냥 아주 작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아졌던 것 뿐이지, 저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드라마 중에 못했던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집도 다니고 강아지도 돌보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유이는 "사진 어플로 제 얼굴이 되게 마르게 나왔었군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간간히 인스타로 소식 전할게요"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유이는 SNS를 통해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라며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이는 볼살이 빠진 수척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유이는 어플리케이션 효과 때문이라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네티즌들의 걱정과 불필요한 오해를 모두 해명했다.

이날 함께 올린 셀프카메라 사진 속 유이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음식과 여행 인증샷, 반려견과 함께 한 모습 등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3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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