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진석이 정식 데뷔에 앞서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크러쉬의 '소파'를 불러 원곡자에게 호평받고 7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리틀 크러쉬'로 불렸던 지진석은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언더나인틴' 이후 바리스타 콘셉트의 팬미팅을 열고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지진석이 이번에는 코엑스 씨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진석은 오는 6일 오후 6시 코엑스 씨 페스티벌(coex c festival)을 통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을 무대로 선공개한다. 팬들을 위해 지진석은 현재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 측은 "지진석이 코엑스 씨 페스티벌에서 먼저 공개할 데뷔 타이틀곡은 지진석의 음색이 극대화된 노래이자 모든 팬들의 귀와 마음을 힐링시켜줄 따뜻한 곡이다. 데뷔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큰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지진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파격적인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진석은 일본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무대에도 참여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진석은 한국에서의 팬미팅과 같은 구성으로 일본과 베트남 및 아시아권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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