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TOP 3 임지민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임지민은 오는 12일 첫 솔로 싱글앨범 '미니(MINI)'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정오 공식 SNS에 타임테이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팬카페와 V LIVE 등 주요 공식 채널들 역시 이날을 기점으로 함께 문을 열었다.
올해 초 종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박소현의 추천으로 참가해 10대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최종 TOP 3에 오른 임지민은 방송 당시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등 팬마스터들을 비롯해 선배 아이돌 방탄소년단 지민, 2NE1 산다라박 등 수많은 선배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더 팬’을 통해 잠재력을 입증한 임지민이 '더 팬' 종영 3개월 만인 오는 12일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이름 끝 글자인 '민'을 따 지어진 솔로 싱글앨범 '미니'는 연습생을 넘어 신인가수로 거듭난 신예 임지민의 끝없는 가능성과 각오를 보여줄 앨범이다. ‘더 팬’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또 한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임지민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지민은 오는 6일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오후 6시 데뷔곡 음원까지 각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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