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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선박용 친환경 황산화물 저감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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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선박용 친환경 황산화물 저감장치 개발

입력
2019.05.0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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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설립한 파나시아(대표 이수태)는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세계시장에서 수질·대기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공급설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기업이다.

파나시아는 해양 생태계 교란의 주 원인으로 손꼽히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완료해 세계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환경보건기구(IMO)에서 2020년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의 황 함유량을 제한하는 법률을 개정하는 것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선박용 친환경 황산화물 저감장치를 개발했다.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는 기술의 독창성 및 경제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시상하는 2019년 제 16주차 IR 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2017년 기본승인(AIP)인증을 받았다. 파나시아는 주요 품목에 대해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는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파나시아는 일본, 미국, 중국, 유럽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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