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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원료로 포장재 필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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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원료로 포장재 필름 만들어

입력
2019.05.09 05:07
수정
2019.05.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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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산업(대표 이현철)은 2013년 설립 이래 첨단 고분자 필름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 친환경 산업소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술주도형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화진산업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의 핵심 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지구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의 감축, 탄소저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석유화학계 고분자를 대체한 바이오베이스 포장재 필름인 ‘H 에코 스트레치 필름(H ECO STRETCH FILM)’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재생 가능한 식물유래 자원인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원료로 제조된 포장재 필름으로, 원료로 사용되는 바이오매스가 광합성에 의해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소비하므로 석유화학계 고분자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에 우수한 저감효과가 있다.

화진산업은 운송기술의 발달로 확대되고 있는 물류 포장산업과 소비자의 1인용 소비형태의 변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포장재 시장에 제품을 도입해 친환경 산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진산업은 바이오매스 폴리에틸렌을 함유한 포장용 필름과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와 PCT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오 플라스틱(BP label)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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