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푸른세상은 국내 최초 국내산 우드칩을 이용해 제설과 마찰효과를 동시에 갖으며 한번 살포로 5일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제설제 ‘에코우드(Eco Wood)’를 개발했다.
에코우드는 식물과 토양에 유익한 미생물이 함침돼 있어 쓰고 남은 잔여물은 자연 생분해되거나 오히려 토양과 식물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현재 제설제로서 주로 쓰이는 염화칼슘, 소금 등은 수질오염, 차량 및 교량 부식, 도로부실·파손(포트홀), 토양의 산성화, 가로수 고사, 농작물 성장 저해 등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제설제 필요성의 증가하고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친환경 제설제들은 제설효과가 뛰어나지 않고 상당히 고가라 대량 사용 및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다.
에코우드는 부식되지 않는 친환경성과 무독성, 기존 염화칼슘 대비 5배 이상의 월등한 경제성을 갖고 있다. 또 염화칼슘과 모래같이 굳거나 변질되지 않아 장기간 보관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푸른세상 관계자는 “국내외 특허를 통해 수입에 의존한 제설제 시장에서 에코우드를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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