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배, 29일 전홀 동시티업 진행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제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방에서 열리는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로는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68명(42팀)의 선수들이 전홀 동시 티업으로 진행하고 신페리오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휴그린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 1년, 2위와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6개월, 3위는 3개월 동안 평일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4위는 평일 무료입장권 10매, 5~10위까지는 5매를 준다. 기타 다수의 상품도 준비했다.
참가신청은 휴그린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은 7~8일, 일반 참가접수는 9일까지이며, 054-821-8866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9만원.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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