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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장난감도 경쟁사보다 싸게…8일까지 ‘극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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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장난감도 경쟁사보다 싸게…8일까지 ‘극한도전’

입력
2019.05.02 10:11
수정
2019.05.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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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롯데마트 매장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완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서울 시내 한 롯데마트 매장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완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쿠팡보다 무조건 싸게 파는 ‘극한도전’ 행사를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 품목으로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완구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보장하는 극한도전 행사를 포함한 ‘통큰 완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완구 상품 10가지를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마트, 쿠팡과 단위당 가격을 비교해 선정한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이 행사 품목으로 선정된 완구들은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 ‘놀러와 미미 이층집’, ‘미미월드 뽀로로 소방서’, ‘코리아보드 도전 골든벨’, ‘헬로카봇 브레이로드’ 등이다.

이 외 다양한 완구들 역시 저렴하게 판매하고, 7일까지 완구 전 품목을 7만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장지황 롯데마트 토이팀장은 “어린이날 완구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이번 최저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향후에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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