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는 무의식 속에서 잠재된 자기 치유력을 돕기 위한 ‘신비한 모래 놀이 치료의 세계’ 강의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MOOC’은 국내 대학의 우수 강좌들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K-MOOC는 지난해 기준 35만여명이 회원에 가입, 77만여건의 수강신청 등 학습자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석대의 ‘신비한 모래 놀이 치료의 세계’는 모래와 상징물을 이용해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통찰을 얻고 무의식에 잠재된 자기 치유력이 활성화되도록 돕는 강좌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7월부터 제작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되며, K-MOOC 누리집(www.kmooc.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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