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출연한 남태현이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작업실'에서는 10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하면서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양한 주제로 깊은 대화를 나눴고,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남태현은 "안 만난지 2년 정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상형을 묻자 남태현은 "하얗고 마른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본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확실하네요"라는 말과 함께 그를 응시했다.
또한 이날 남태현은 "이성간의 교류, 찰나의 순간이 중요하지 않나. 요새는 영감이 없다시피 살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 첫 방송에 앞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2일 양측 소속사는 "촬영을 하면서 서로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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