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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혜, 남다른 ‘자연 임신’ 부심…“얼려둔 난자 대신 자연으로 아이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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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혜, 남다른 ‘자연 임신’ 부심…“얼려둔 난자 대신 자연으로 아이 낳았다”

입력
2019.05.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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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이지혜가 자연 임신을 언급했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자연 임신에 남다른 자부심을 뽐냈다.
‘라디오스타’이지혜가 자연 임신을 언급했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자연 임신에 남다른 자부심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지혜, 안영미, 최욱, 박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나는 난자 왕이다. 현재는 애 엄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젊을 때 난자를 얼려뒀다. 하지만 아이는 자연으로 낳았다. 미혼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지혜의 발언을 두고 ‘TMI’ 라고 지적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지혜는 임신 7개월차에 라디오 DJ 제안을 수락하고 출산한 지 35일 만에 복귀했다며 DJ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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