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이수경은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속에서 오산하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 중이다.
1일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이수경은 연일 이어지는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과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대사를 숙지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24시간 동안 오산하를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다.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이수경은 다양한 작품으로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통해 그동안 그녀가 맡았던 배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한 남자를 향한 가슴 절절한 모습부터 깊은 모성애까지 표현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난 달 30일 방영된 ‘왼손잡이 아내’ 81회에서 산하는 돈 가방을 찾기에 혈안이 된 김남준(진태현)에 의해 강제로 감금되었지만 전혀 두려운 기색 없이 끊임없이 남준에게 일침을 날리며 그를 설득하려는 모습을 통해 강인한 산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수경이 출연하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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