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오후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성공적으로 29일 첫 방송을 시작 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대를 거뜬히 넘기며 시청률 22.0% (TNMS, 전국)를 기록했다. 지상파, 종편, tvN등 모든 프로그램을 꺾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9일 월요일 아침부터 밤 까지 방송한 모든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월요일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종방한 동시간대 전작 ‘비켜라 운명아’가 첫 방송 당시 2018년 11월 5일 시청률 19.6%로 출발 한 것에 비하면 무려 2.4% 포인트나 높은 좋은 성적이다.
같은 날 월화 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SBS ‘해치’ 45회46회 시청률 6.6%, 6.7% 보다 3배 이상 높은 시청률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김예령, 문희경,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등이 출연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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