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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모모, 복근 운동 비법이 눈길…”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해서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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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모모, 복근 운동 비법이 눈길…”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해서 생긴 별명”

입력
2019.04.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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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트와이스 모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아이돌룸'에서 복근 운동 비법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1주년 특집 트와이스 2탄이 펼쳐졌다.

이날 MC 정형돈은 "최근 트와이스가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해서 생긴 별명이 '트피엠'이라더라. 트와이스 내에 옥택연이 있다고 들었다.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MC 데프콘은 "지효 씨는 해외투어 후 시차를 적응하기도 전에 헬스장에 갔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효는 "많이 할 때는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채영 역시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운동을 정말 안 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정연이 자진해서 손을 들었다. 정연은 "저는 운동을 잘 안 한다. 땀 흘리는 게 정말 싫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뭐 그렇게 힘들게 사냐. 그냥 편하게 살아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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