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가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은 1주년 맞이 트와이스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 나코, 사쿠라, 히토미가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들에게 “한국어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미나, 사나, 모모, 쯔위에게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한 적 있는가?”라고 물었다.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각각 6년차, 8년차, 7년차, 8년차 한국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모모는 “혼자 옷 고르거나 그럴 때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저랑 대화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인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일본에서 영어로 말을 걸더라. 외국인으로 봐서. 그래서 영어로 끝까지 대답했다”고 답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베스트 드라이버를 뽑는 미니카 운전 게임도 진행했다. 게임을 통해 선정된 트와이스의 베스트 드라이버는 정연이었다. 정연은 실제로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 능숙하게 미니카 후면 주차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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