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2018년 3분기 노동생산성 동향(2015=100)을 발표
o (전산업)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109.1
- (분기별) ’17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생산성 향상
- (요인별) 부가가치는 1.6% 증가, 노동투입은 4.7% 감소
o (제조업)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17.4
- (분기별) ’15년 4분기부터 12분기 연속 생산성 향상
- (요인별) 부가가치는 2.8%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은 5.9% 감소
ㅇ (업종별) 가죽‧가방‧신발(29.4%), 의료‧정밀‧광학기기(22.8%), 전자부품‧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20.0%) 등에서 생산성 향상
o (서비스업)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106.7
- (분기별) ’17년 4분기부터 4분기 연속 생산성 향상
- (요인별) 부가가치는 2.0% 증가, 노동투입은 4.2% 감소
- (업종별) 예술‧스포츠‧여가(19.9%), 금융‧보험(14.8%), 교육서비스업 (9.1%), 운수업(6.9%), 협회‧수리‧개인(6.8%) 등에서 생산성 향상
전산업 노동생산성 동향 |
□ (전산업 : 부가가치 기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109.1(2015=100)
◦ (분기별) ’17년 2분기 이후 노동생산성은 6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
* 4.0%(’18.2Q) → 6.6%(’18.3Q)로 증가율 확대(2.6%p)
◦ (요인별) 부가가치는 1.6% 증가, 노동투입(근로자수x근로시간)은 4.7% 감소하여 노동생산성 증가
- (부가가치) 전체적으로 각 지출항목의 증가세가 둔화(또는 감소세 확대)된 가운데, 정부지출 4.6% 증가, 수출 3.1% 증가, 민간소비 2.5% 증가에 힘입어 전산업 부가가치가 1.6% 증가
- (노동투입) 근로자수는 0.9%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은 5.5%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4.7% 감소
◦ (산업별) 제조업은 9.2%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업은 6.5% 증가
- (제조업) 가죽‧가방‧신발(29.4%), 의료‧정밀‧광학기기(22.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20.0%) 등의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9.2% 증가
-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19.9%), 금융‧보험(14.8%), 교육서비스업 (9.1%), 운수업(6.9%), 협회‧수리‧개인(6.8%) 등의 생산성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6.5% 증가
□ (전산업 : 산업생산 기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105.8
◦ (분기별) ’17년 2분기 이후 노동생산성은 6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
* 2.5%(’18.2Q) → 4.0%(’18.3Q)로 증가율 확대(1.5%p)
◦ (요인별) 산업생산은 0.9% 감소하고 노동투입은 4.7% 감소
- (산업생산) 담배(-23.5%), 가구(-16.1%), 섬유제품(-13.0%), 기타 제품(-12.2%), 금속가공제품(-12.0%) 등의 감소로 인해 전체 산업생산은 0.9% 감소
- (노동투입) 근로자수는 0.9%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은 5.5%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4.7% 감소
☐
◦ (산업별) 제조업은 3.9%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업은 5.2% 증가
- (제조업) IT제조(11.8%), 중소(3.4%), 중화학공업(4.6%) 부문의 노동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3.9% 증가
-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17.6%), 금융‧보험업(14.9%), 운수업(6.3%), 보건‧사회복지(5.3%), 교육서비스(5.3%) 등의 생산성 향상으로 5.2% 증가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 (부가가치 기준) |
□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17.4 (2015=100)
◦ (분기별)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15년 4분기부터 12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
* 5.2%(’18.2Q) → 9.2%(’18.3Q)로 증가율 확대(4.0%p)
◦ (요인별) 부가가치는 2.8% 증가, 노동투입은 5.9% 감소
- (부가가치) 의료‧정밀‧광학기기(15.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15.4%), 가죽‧가방‧신발(8.5%), 화학물질‧의료용의약품(4.6%)의 증가에 힘입어 2.8% 증가
* 3.2%(’18.2Q) → 2.8%(’18.3Q)로 증가율 둔화(-0.4%p)
- (노동투입) 가죽‧가방‧신발(-16.1%), 섬유제품(-10.2%), 자동차‧트레일러(9.6%), 기타운송장비(-9.3%), 고무‧플라스틱제품(-8.8%) 등의 감소로 인해 제조업 노동투입은 5.9% 감소
* -1.9%(’18.2Q) → -5.9%(’18.3Q)로 감소율 확대(-4.0%p)
◦ (업종별) 가죽‧가방‧신발, 의료‧정밀‧광학기기, 전자부품‧컴퓨터
- 생산성 향상 3대 업종: 가죽‧가방‧신발(29.4%), 의료‧정밀‧광학기기(22.8%),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20.0%)
* 3대 업종 모두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의 동반 감소로 노동투입이 감소하였으며, 부가가치가 증가하여 노동생산성이 대폭 증가
* 가죽‧가방‧신발: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모두 크게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부가가치의 증가로 노동생산성 향상
*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 노동투입 감소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큰 증가를 보이며 노동생산성 향상
- 생산성 하락 3대 업종: 담배(-23.1%), 가구‧기타(-2.4%), 식료품(-2.3%)
* 공통적으로 부가가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노동투입에서는 근로자수가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은 감소
* 담배 및 식료품: 근로시간 감소보다 근로자수가 더 크게 증가하여 노동투입이 증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의 감소로 인해 노동생산성 감소
* 가구‧기타: 근로자수 증가보다 더 큰 근로시간 감소로 노동투입이 감소하였으나 부가가치가 이보다 더 크게 감소하여 노동생산성 감소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동향 (부가가치 기준) |
□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106.7 (2015=100)
◦ (분기별)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17년 4분기부터 4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 3.8%(’18.2Q) → 6.5%(’18.3Q)로 증가율 확대(2.7%p)
◦ (요인별) 부가가치는 2.0% 증가, 노동투입은 4.2% 감소
- (부가가치) 보건‧사회복지(7.6%), 금융‧보험(4.0%), 출판‧영상‧방송통신(3.0%), 교육서비스(2.7%) 등이 서비스업 부가가치 증가를 견인
* 3.0%(’18.2Q) → 2.0%(’18.3Q)로 증가율 둔화(-1.0%p)
- (노동투입) 예술‧스포츠‧여가(-16.8%), 금융‧보험(-9.4%), 협회‧수리‧개인(-7.3%), 사업시설관리‧지원(-6.5%) 등의 감소로 인해 서비스업 노동투입은 4.2% 감소
* -0.8%(’18.2Q) → -4.2%(’18.3Q)로 감소율 확대(-3.4%p)
◦ (업종별) 하수‧폐기물처리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노동생산성이 증가했으며, 특히 예술‧스포츠‧여가, 금융‧보험, 교육서비스에서 생산성 향상이 두드러짐
- 생산성 향상 상위 3대 업종: 예술‧스포츠‧여가(19.9%), 금융‧보험(14.8%), 교육서비스(9.1%)
* 3대 업종 모두 근로자수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근로시간이 크게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대폭 감소
* 예술‧스포츠‧여가: 노동투입이 크게 감소하여 부가가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이 대폭 증가
* 금융‧보험 및 교육서비스: 노동투입 감소와 부가가치 증가가 모두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작용
- 생산성 향상 하위 3대 업종: 하수‧폐기물처리(-5.0%), 숙박‧음식(0.9%), 부동산‧임대(3.5%)
* 하수‧폐기물처리: 근로시간 감소에 비해 근로자수가 크게 증가하여 노동투입이 증가,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감소하여 노동생산성이 감소
* 숙박‧음식 및 부동산‧임대: 부가가치가 감소하였으나, 노동투입이 그보다 더 크게 감소(근로자수 증가에 비해 근로시간이 크게 감소하여 노동투입 감소)하여 노동생산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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