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이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국카스텐 하현우(기타, 보컬), 전규호(기타), 이정길(드럼), 김기범(베이스)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2008년 정식 데뷔한 밴드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 등의 공연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보컬 하현우는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 각종 음악 예능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첫 솔로앨범을 발매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여러 측면에서 인정 받고 있는 국카스텐은 올해도 콘서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국카스텐을 비롯해 자우림, 에피톤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 헤르쯔 아날로그, O.O.O 등의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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