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통갈치요리 맛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통갈치 요리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곳이다.
해당 맛집은 30년 내공의 칼 솜씨로 은갈치를 통으로 손질해 뼈를 모두 제거 한 뒤, 매콤하고 얼큰한 육수로 조려낸 통갈치 조림과 통째로 고소하게 구워낸 통갈치 구이까지 방문하는 손님들의 입과 눈을 모두 사로 잡고있다.
이런 갈치맛이 비결에 대해 고수는 저장고에 있는 3톤의 갈치를 공개했다. 갈치는 봄에 나는 것이 살이 가장 통통한데 이때 갈치를 구입 후 영하 30도 이하에 저장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고수는 "갈치는 뼈 바르다가 시간 다 간다. 연구한 끝에 순살만 떠서 먹기 좋게 조림을 하게 됐다"며 "오랜 일식 경력을 쌓아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 오후 6시 5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