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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와 JCW를 즐기는 새로운 즐거움, ‘미니 챌린지 코리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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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와 JCW를 즐기는 새로운 즐거움, ‘미니 챌린지 코리아’ 현장

입력
2019.04.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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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2019년 미니 챌린지 코리아를 출범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2019년 미니 챌린지 코리아를 출범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개막전의 막이 올랐다. 2019 시즌은 더욱 치열하고 강렬한 경쟁을 예고했고, 또 실제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시즌부터 슈퍼레이스와 함께 BMW M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BMW 그룹 코리아가 특별한 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로 미니와 JCW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한 ‘미니 챌린지 코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시작, 미니 챌린지 코리아

특히 이번 미니 챌린지 코리아(이하 미니 챌린지)의 출범을 알리는 현장에는 수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하여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상승되어 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다.

‘미니 챌린지’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격요건을 갖춰 참가할 수 있으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5차례, 슈퍼챌린지에서 1차례 열린다.

또 이번 미니 챌린지의 출범을 기념하며 JCW 브랜드 개발에 함께 하고 있는 찰리 쿠퍼가 슈퍼레이스 현장을 찾았으며 홍보대사인 김혜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미니 챌린지의 출범을 알리는 세레머니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미니 챌린지는 참가자와 참가 차량에 따라 ‘JCW 클래스’와 ‘쿠퍼S 클래스’는 물론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스인 ‘레이디 클래스’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2015 GT 클래스 챔피언이자 배우 안재모(전 쉐보레 레이싱)과 프로 드라이버 권봄이 등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미니 마니아들의 서킷 익스피리언스

미니 챌린지는 올 시즌 총 6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대회에 나서는 참가자들이 서킷 드라이빙과 서킷 드라이빙 속에서 미니와 JCW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세션을 마련했다.

26일과 27일, 미니 챌린지에 출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함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달리며 미니가 갖고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JCW의 우수한 주행 성능, 그리고 서킷을 달리는 것에 대한 특별한 매력을 공유했다.

참고로 찰리 쿠퍼 역시 JCW를 이끌고 함께 서킷을 달리며 미니 챌린지의 출전을 준비 중인 미니와 JCW의 마니아들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며 그 가치를 높였다.

미니와 JCW의 가치를 알리는 찰리 쿠퍼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미니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찰리 쿠퍼와 미디어의 심도 깊은 인터뷰 세션을 마련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터뷰에 나선 찰리 쿠퍼는“영국의 JCW 챌린지 및 다른 원메이크 레이스 등을 경험한 입장에서 슈퍼레이스에서 펼쳐지는 미니 챌린지는 정말 레이스의 즐거움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다”라며 “마니아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선보이는 ‘미니 챌린지’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도로가 아닌, 서킷에서도 즐거운 ‘스마일 미니(미니를 타면 즐거운 운전에 미소를 짓게 된다는 옛 별명)’의 가치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또 미니와 JCW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미니에 대한 가치를 더욱 언급했다.

이외에도 점점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 대해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언급은 어렵겠지만 미니 브랜드에서 미니 쿠퍼의 EV 사양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연구 개발 속에서도 미니의 즐거움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찰리 쿠퍼는 “이와 함께 미니와 JCW는 그 카테고리나 클래스의 레벨을 떠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갈 것이다”라며 “내 스스로도 미니, JCW와 함께 모터스포츠 무대를 꾸준히 즐길 계획이며 그 과정 속에서 미니와 JCW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의 관계자는 “지난해 BMW M 클래스의 출범과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올해 미니 챌린지 코리아를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마니아들의 관심과 사랑을 요청드리며 올 시즌 내내 미나와 JCW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사진: BMW 그룹 코리아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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