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A형 간염으로 투병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8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급성 A형 간염으로 5일째 입원중”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7-8년 전에 A형 간염으로 똑같이 누워있었다. 간수치가 1만인가 8000까지 올랐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때 간염 걸려서 누워있는데 아내까지 전염이 돼 같은 병실에 같이 누워있던 기억이 난다. 사람 잡을 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명수는 “만만하게 볼 질병이 아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급성 A형 간염이 생긴다.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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