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오마이걸은 28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의 컴백 일정표를 게시했다.
싱그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The Fifth Season Gallery Guide'라고 제목이 적혀있다. 하단에는 포토, 트랙리스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모션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매일 공개되는 프로모션 일정들이 빼곡히 적혀있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오마이걸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완성시킨 새로운 티저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마이걸은 유화 그림 속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그림 액자 옆 QR코드에 접속하면 효정과 아린의 청아한 목소리로 만들어진 '오디오 가이드'가 흘러 나오며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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