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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부친상, 일부 추측성 보도에 “남의 감정 지어내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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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부친상, 일부 추측성 보도에 “남의 감정 지어내지 말길”

입력
2019.04.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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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성현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성현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전했다.

성현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아버지께 읽히지 못한 말. 낳아주신 우리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27일 성현아는 "정말 감사하다. 아빠가 당신의 상냥함에 분명히 감사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냥한 당신에게 신의 축복이 가득하시길"이라는 내용의 일본어 글과 꽃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과 매체는 성현아가 2년 전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이에 성현아는 이날 올린 게시글에 "저의 친아버지께서 새벽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추가하면서 상황을 정정했다.

또한 성현아는 "제발 오버들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보고들도 모르십니까? 오버해서 함부로 있지도 않은 남의 감정 지어내지들 마세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데뷔했고, 지난해 KBS2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연기로 복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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