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로 이시언의 집들이 겸 무지개 반성회와 황민현의 새로운 무지개 라이브가 조금씩 공개됐다.
이날 자신을 자취 4개월 차 초보 혼자남으로 소개한 황민현은 "일어나서 저만의 양치질을 한다. 청소 좋아하고 결벽증은 아닌데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의 첫 데이트 현장에서 황민현은 "쓰러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어머니의 말에 "기억이 없다. 기억력이 안 좋은지 고민이 없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S2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4', tvN '놀라운 토요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한끼줍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녹화를 진행했거나 할 예정이다. 황민현의 센스 있는 예능감이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황민현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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