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원이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류원은 데오가의 차녀 ‘위예은’ 역을 맡아, 언니인 박희본(위예남 역)과 호흡을 맞춘다.
로스쿨에 재학 중인 위예은은 비상한 두뇌와 인내심을 가진 인물이다.
김선아를 닮고 싶어 진심으로 응원하는 반면, 고민시(이현지 역)와는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변호사 ‘윤선우’ 역의 김재영을 짝사랑하는 깨알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극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류원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특히 J부티크 사장인 ‘제니 장’ 역에 김선아가 출연을 확정 지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류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예로 2016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데뷔했다.또한 MBC ‘미씽나인’에서는 한류 여신이라 불리는 톱스타 ‘윤소희’로 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7월 방송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