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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향한 복수 결심 “선데이통신 무너뜨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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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향한 복수 결심 “선데이통신 무너뜨리려 왔다”

입력
2019.04.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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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가 자신을 이용한 한예슬과 조형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선데이통신을 다시 찾는다.

25일 SBS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27, 28회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 석주(주진모)는 차검사(차순배)으로부터 지수현(한예슬)과 조형준(김희원)이 나눴던 이야기, 특히 “둘이 짜고 시간을 끌며 당신을 부려먹기 위해서 애를 저 꼴로 만들었다고”라는 말을 듣고는 그만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다 고민 끝에 임실장(강성진)을 찾아간 그는 “선데이통신을 무너뜨리러 왔다”라며 무릎을 꿇게 된 것.

화면이 바뀌고, 수현은 채린(심은진)으로부터 백발마녀 장미래(박한솔)의 뒷 배후였음이 드러나고, 조형준으로 부터도 정체가 들키자 그녀는 그를 향해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던 것.

그러다 “압수수색은 내가 나가게 될 것”이라는 차 검사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선데이통신의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차 검사의 사주를 받은 석주는 어떻게 해서든지 사진이 든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특히 그는 같은 DB를 찾고 있는 경찰의 저격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였다.

SBS 수목극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7, 28회분은 25일에 공개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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