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가수 박효신의 팬미팅에 참여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7년 박효신의 팬미팅에서 박형식을 봤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자 박형식은 이를 인정하며, “박효신 선배님 팬미팅이었다. 운동회처럼 주장으로 나가서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같은 팬의 마음이었다”며 “이번에 콘서트도 하셨다”고 박효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형식은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서 문소리와 호흡을 맞췄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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