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공약을 이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열혈사제’ 마지막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종영 소감에 대해 “조금 저 시간이 지나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청률 20% 돌파 기념 눕방 방송을 하며 김남길은 “누워있으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하늬는 “그때 바닥에 눕겠다고 했는데 늘 마음에 짐이 있었다”라며 바닥에 누웠다. 이어 “20% 진짜 될지 몰랐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김성균도 눕방을 진행하며 “찢어질 것처럼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토요일 '열혈사제' 39회와 40회 마지막 방송분의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21.1%(전국 18.6%)와 24.7%(전국 22.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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