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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열혈사제, 시청률 공약 눕방 “20%가 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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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열혈사제, 시청률 공약 눕방 “20%가 될지 몰랐다”

입력
2019.04.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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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팀이 시청률 20% 돌파 공약 이행을 했다. SBS 방송 캡쳐
‘열혈사제’팀이 시청률 20% 돌파 공약 이행을 했다. SBS 방송 캡쳐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공약을 이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열혈사제’ 마지막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종영 소감에 대해 “조금 저 시간이 지나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청률 20% 돌파 기념 눕방 방송을 하며 김남길은 “누워있으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하늬는 “그때 바닥에 눕겠다고 했는데 늘 마음에 짐이 있었다”라며 바닥에 누웠다. 이어 “20% 진짜 될지 몰랐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김성균도 눕방을 진행하며 “찢어질 것처럼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토요일 '열혈사제' 39회와 40회 마지막 방송분의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21.1%(전국 18.6%)와 24.7%(전국 22.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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