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소속사 프레인TPC를 떠난다.
23일 프레인TP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정희 배우의 전속계약이 오는 4월 30일 만료된다”며 “계약 종료를 앞두고 양측은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쳤고,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레인TPC 측은 “지난 2013년부터 프레인TPC와 함께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매사에 귀감이 되어준 문정희 배우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문정희 배우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문정희는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마마’ ‘달콤살벌 패밀리’, 예능 ‘펫츠고! 댕댕트립’, 영화 ‘판도라’ ‘7년의 밤’ ‘암수살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