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메이크어스 측 “정준영 계약금+위약금 배상? 확인 불가” [공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메이크어스 측 “정준영 계약금+위약금 배상? 확인 불가” [공식]

입력
2019.04.23 09:53
0 0
정준영이 전 소속사에 계약금과 위약금을 물어주게 될까. 한국일보 DB
정준영이 전 소속사에 계약금과 위약금을 물어주게 될까. 한국일보 DB

메이크어스 측이 가수 정준영의 계약금 및 위약금 배상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의 전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크어스) 측 관계자는 23일 정준영으로부터 3억원의 전속계약금과 위약금을 더한 금액을 돌려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해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감한 내용이라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일간스포츠는 정준영이 최근 자신의 잘못으로 저지른 논란으로 인해 전속계약금 3억원을 그대로 메이크어스에 돌려주게 됐으며, 소속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위약금까지 물어내게 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지난 1월 메이크어스의 새로운 레이블 레이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정준영의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논란이 불거지며 메이크어스 측은 3월 1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준영과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