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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송민재, 스타쉽 산하 하이라인 전속계약 “무한 잠재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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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송민재, 스타쉽 산하 하이라인 전속계약 “무한 잠재력 기대”

입력
2019.04.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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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재가 하이라인과 손 잡았다.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민재가 하이라인과 손 잡았다.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송민재(PLUMA)가 스타쉽 서브 레이블에서 음악 활동을 펼친다.

스타쉽엔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Mnet '고등래퍼3'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 송민재(PLUMA)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민재는 최근 종영된 '고등래퍼3'에서 감각적인 래핑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래퍼다. '고등래퍼3'를 통해 이영지와 함께 한 '오렌지 나무 (Prod. 코드쿤스트)'와 윤현선과의 ‘요즘 어때 (Feat. 더콰이엇) (Prod. 코드쿤스트)’ 등의 음원을 발표하며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송민재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고, '2018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 ROOKIES OF KAC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Rovxe의 정규 1집 타이틀곡 'No Doubt'에서 제네더질라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힙합 신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루키다.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재는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최근 힙합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인 송민재가 음악적 성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송민재와 전속계약을 맺은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DJ소다, 프로듀서 드레스(DRESS), 장석훈(병언 of 바밍타이거) 등 서브컬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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