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유건은 극 중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 마이클 리 역에 출연을 확정, 김세정(홍이영)의 멘토가 된다.
마이클 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 있는 팀파니 연주자다. 멘토-멘티 관계로 끈끈한 정을 쌓아갈 유건-김세정의 훈훈한 사제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앞서 올 초 ‘황후의 품격’에서 베일에 싸인 황실경호원 강주승으로 열연한 유건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KBS 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켠 유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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