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한의 세 번째 시간이 5월의 첫 날 펼쳐진다.
김동한은 오는 5월 1일 새 미니앨범 'D-HOURS AM 7:03'을 발표한다. 22일 0시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티저가 공개되며 이 소식이 공식화됐다.
데뷔 앨범 'D-DAY'와 두 번째 미니앨범 'D-NIGHT'을 잇는 김동한의 시간은 콘셉트 티저로 엿볼 수 있다. 김동한의 생일 7월 3일에서 모티브를 딴 'AM 7:03'의 의미도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동한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흰 커튼을 배경으로 순수하고 청량한 분위기, 붉은 커튼 앞에서는 관능적이고 시크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동한은 이번 세 번째 앨범을 통해 'D-HOURS' 시리즈 3부작을 화려하게 완결한다. 처음 시도하는 콘셉트 및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 또한 관전 포인트다.
7개월 만에 컴백하는 김동한의 새 앨범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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