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재호가 드라마 ‘자백’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장재호는 기 반장(유재명)의 옆을 지키며 의리로 가득 찬 이형찬 역으로 활약 중이다.
장재호는 극 중 장난끼 다분한 강북경찰서 강력계 막내로 기 반장을 향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다가도 용의자 검거에 앞서서는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을 발휘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형사의 면모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상황 속 이형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녹여내기 위해 장재호는 인물이 처한 상황과 실제 사건들을 직접 상상해보면서 연기에 몰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백’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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